증오심 표현 관련 페이스북에 대한 조사 시작

증오심 표현 관련 페이스북에 대한 조사 시작

함부르크 검찰은 선동 혐의로 페이스북 고위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된 고소장을 조사 중이다. EURACTIV 독일이 보고합니다.

월요일(10월 19일), 당국 대변인은 10월 5일 불만 사항이 접수된 후 정기 조사가 시작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아직 모든 사실관계를 검토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데어 슈피겔 뷔르츠부르크 출신 변호사 전찬조가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국내 및 국제 Facebook 고위 관리자 3명을 고발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들은 SNS 사이트에 게시된 혐오 메시지를 즉시 삭제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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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및 인터넷 법률 전문 변호사인 이 변호사는 “페이스북은 항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주장하려고 한다. 페이스북이 원할 때 콘텐츠를 삭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다른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사이트에서의 증오심 표현에 맞서기 위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장담했다. 주커버그는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정상회담에서 메르켈 총리에게 “우리는 이에 대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총리가 상황을 개선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그렇다”고 답했다.

페이스북은 ‘반대 연설’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혐오 및 인종 차별적 콘텐츠에 대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회사는 증오심 표현에 맞서 싸우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다른 Facebook 사용자가 사실과 합리적인 답변으로 인종차별 옹호자들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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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 독일 법무장관 하이코 마스(Heiko Maas)는 베를린에서 페이스북 대표자들을 만났습니다. Maas는 난민에 대한 비인도적이고 급진적인 발언이 사이트에 게시된 후 소셜 미디어 거대 기업을 직접 회의에 초대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페이스북에 증오심 표현에 대해 진지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 반면, 마스는 이전에 페이스북이 인종차별주의나 외국인 혐오에 대한 것보다 거의 즉시 삭제되는 누드 사진과 같은 콘텐츠 공개에 대해 더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것 같다는 사실에 짜증을 냈다.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