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et after a heat day behind the skyline of Hanover, Germany

2024년은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 기준치 1.5°C를 넘어섰습니다.

2024년은 1850년 이후 기록상 가장 따뜻했던 해이자 최초로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C를 넘은 해였다고 유럽연합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국(C3S)이 금요일 밝혔습니다.

코페르니쿠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1850년부터 1890년까지 전 세계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평균보다 1.6°C 높았습니다. 유럽 ​​내에서는 이 수치가 10.69°C입니다.

지난 10년은 각각 기록상 가장 더운 10년 중 하나였으며, 2023~2024년 2년 평균도 1.5°C 기준점을 초과했습니다.

언론 성명에서 코페르니쿠스는 이번 조사 결과가 파리 협정 기준점을 위반한 것과 같지 않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적어도 20년에 걸쳐 평균화되었지만 “지구 온도는 현대인이 경험한 것 이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고서는 인간이 유발한 온실가스 배출이 여전히 극심한 기온과 해수면 온도의 주요 원인으로 남아 있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엘니뇨 남방진동(ENSO) 기후 패턴도 기록적인 폭염에 기여했습니다.

유럽해 역시 2024년에 높은 ​​표면 온도를 경험했습니다. 북해는 1969년 이후 최고 평균 기온에 도달했으며, 발트해는 독일의 해인 2020년 이후 가장 따뜻한 해를 기록했습니다. 연방 해양수로국은 수요일에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