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군이 러시아를 위해 싸우고 있다는 보도에 우려하고 있다

미국은 북한군이 러시아를 위해 싸우고 있다는 보도에 우려하고 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를 위해 싸우고 있는 북한군에 대한 보도에 대해 “우려한다”고 백악관 대변인이 화요일(10월 15일)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주 북한의 정보기관이 우크라이나 내 “북한의 실제 전쟁 개입”에 대해 보고했다고 말하면서 북한이 러시아군에 병력을 파견했다고 비난했다.

크렘린궁은 해당 주장을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 숀 사베트(Sean Savett)는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개입이 사실이라면 북-러 국방관계가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베트 총리는 성명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우크라이나와의 잔혹한 전쟁에서 계속해서 상당한 사상자를 내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절망을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은 북한이 러시아에 탄도미사일과 탄약을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스크바와 평양은 무기 이전을 거부했지만 합동 훈련을 포함해 군사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NATO는 러시아가 재래식 무기를 공급하는 대가로 북한의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미 육군 인도태평양 사령관 찰스 플린 장군은 워싱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북한군이 분쟁에 참여하면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무기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북한이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오픈 소스 보고에도 인력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다릅니다.”라고 그는 New American Security 센터에서 말했습니다.

그는 “실제 전장에서 북한이 무기, 탄약, 능력, 심지어는 인력까지 조정할 수 있다는 피드백을 받는 것은 나에게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6월 평양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약에 서명했으며, 여기에는 양측이 외부 침략을 물리칠 수 있도록 서로 돕겠다는 상호 지원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